【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 국회의사당 웨스트 론에서 열린 제38차 연례 국가 안보 순직 공직자 추모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6월 하순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전후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말 일본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전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2017년 11월 7~8일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달 1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이후 두 달 반만이다. 문 대통령 취임 후 8번째 회담이기도 하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최근 북한이 잇따라 발사체를 쏜 이후 처음 열리는 회담이라 한·미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히 G20 때 일본에서 회담을 할 수 있는데 굳이 한국으로 건너와 회담을 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을 향해 모종의 메시지를 내놓기 위한 차원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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