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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한계 도전 제천 청풍호 울트라마라톤

18일부터 이틀간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대회가 충북 제천시 의림지~청풍호 일원을 배경으로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16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 마니아층을 위한 청풍호 울트라 마라톤대회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의림지 건강마라톤 대회로 구분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울트라마라톤 500여명과 건강마라톤 3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코스는 제천 의림지 쉼터광장을 시작으로 박달재~금성~청풍으로 이어지는 울트라마라톤 100㎞와 의림지 일원을 가볍게 뛸 수 있는 건강마라톤 5㎞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티셔츠와 지역특산품이 제공된다.

울트라마라톤 참가자들은 12~13시간에서 길게는 20시간을 쉼 없이 달리면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대회 식전 행사로 여자마라톤 국가대표 최경선 선수의 팬 사인회와 색소폰, 난타공연, 힙합, 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의림지~청풍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건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라톤을 통해 건강 증진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합의 장을 이루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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