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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8개월 만에 30만원 탈환… 플랫폼형 가상화폐 강세

픽사베이 제공

암호화폐(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8개월 만에 30만원 선을 탈환했다.

이더리움은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섬에서 24시간 전보다 4만3200원(16.55%) 상승한 30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미국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54.32달러(약 30만2600원)를 가리켰다. 국내외에서 비슷한 시세가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기술을 집약한 플랫폼형 가상화폐의 선두주자다. 호황장이던 지난해 1월 한때 230만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곧 찾아온 폭락장에서 ‘대장화폐’ 비트코인과 비슷한 곡선을 그리며 주저앉았다. 30만원 선 붕괴는 지난해 9월에 있었던 일이다. 이 가격을 8개월 만에 회복했다.

이더리움 계열로 평가되는 이오스, 트론의 강세도 맹렬하다. 이오스는 같은 시간 10.44% 오른 7720원, 트론은 13.56% 상승한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최근 상승장을 주도한 비트코인은 1000만원 선 목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간 96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전주’의 강자인 리플은 555원으로 제시됐다. 에이다(카르다노)는 시가총액 10위권에서 가장 뚜렷한 강세를 나타냈다. 20.95% 폭등한 127원을 가리켰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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