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3차로 중 2차로에 차를 세워 남편이 소변을 보러 간 사이 차에서 내린 뒤 추돌사고로 숨진 아이돌 출신 배우 한지성(28)씨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의 부검 간이 결과 한씨의 몸에서 알코올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도착 당시 한씨의 머리부위가 크게 훼손된 상태를 확인했으나 몸에서 알코올 냄새를 맡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과수 부검 간이결과 한씨의 몸에서는 면허취소 수준의 알코올이 검출됐다.

경찰관계자는 “이르면 오는 22일쯤 국과수가 공식 부검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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