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외국인 불법체류 여성들이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다.

18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4분쯤 남구 삼산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불법체류자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태국 국적의 여성 10명과 내국인 4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마약 투약 여부도 확인했으나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경찰은 불법체류 사실이 밝혀진 태국 여성 10명은 출입국관리소에 인계했다.

경찰은 지난 17일에도 마약과 성매매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한 유흥업소에서 단속을 벌여 불법 체류 외국인 여성 21명과 남성 8명을 적발했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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