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주제로 애도와 추모를 뛰어넘어 깨어있는 시민들이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원년이라는 의미를 담는다.

19일에는 부산지역의 우천으로 인해 당초 예정되었던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비를 피할수 있는 빅루프가 설치된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영남권 시민문화제 ‘5월, 노랑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서거 10주기 기념품 판매와 각종 나눔부스 (기념 버튼, 노랑풍선, 바람개비, 대통령 어록, 캘리 부채 등), 책 놀이터, 다양한 체험 부스와 ‘노무현을 기억하는 10가지 이름’의 추모 사진전을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는 권소라, 노무현밴드 등 지역 음악가들의 추모 공연으로 영남권 시민문화제 ‘5월, 노랑콘서트’의 서막을 알린다.

개그우먼 김미화씨의 사회로 유시민 이사장과 강원국 작가가 출연하는 토크콘서트로 부산 시민들과 호흡하는 시간도 가진다. 가수 이은미, 강산에, 말로, 데이브레이크, 노찾사, 이한철 등이 출연하는 문화 공연이 오후 9시까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경남 진영 봉하마을에서 엄수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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