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화면 캡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제주 민생 탐방 도중 일부 시민에게 야유를 받았다고 제주MBC가 보도했다.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시민이 “생쇼를 한다”고 말하며 지나가는 장면도 고스란히 잡혔다.

19일 제주MBC는 전국 민생 탐방 일환으로 제주를 찾은 황교안 대표가 쓰레기매립장과 스타트업협회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며 제주에서 소화한 일정을 보도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특히 제주시 동문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사진을 찍거나, 악수를 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그러나 일부 주민이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고 제주MBC는 전했다. 어떤 가게 앞에서 상인과 대화를 나누는 황교안 대표의 뒤를 지나가던 한 남성은 “생쇼를 하고 앉아있네. 황교안씨 생쇼 하지 마세요”라고 외쳤다. 이런 말이 들리지 않았는지, 황교안 대표는 고개를 돌리지 않고 그대로 상인의 얼굴만 바라봤다. 당직자 중 상당수가 뒤를 돌아봤다. 영상에는 놀란 당직자 혹은 경호원이 “저쪽으로, 이쪽으로 가세요”라고 말하는 음성도 나왔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더 보기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