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이로써 129타수 34안타, 타율 0.264로 타율을 끌어올렸다. 앞서 지난 20일 뉴욕 양키스와 지난 22일 다저스 전에서 각각 5타수 무안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최지만은 1회말 다저스 좌완 선발 투수 리치 힐의 초구에 번트를 대 수비가 비어있는 3루 쪽으로 타구를 굴렸고, 내야 안타가 됐다. 우측으로 몰린 수비 시프트를 깬 영리한 안타였다.

또 1-1로 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초구 커브를 노려쳤다. 투수 강습 타구가 힐의 글러브를 맞고 크게 튀면서 내야안타가 됐다.

탬파베이는 다저스에 8대 1로 승리하며 2연패를 벗어났다. 28승째(18패)를 올렸다. 반면 2연승 행진을 마감한 다저스는 18패째(32승)를 당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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