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세계빈곤아동 그림전시회. 온해피 제공

국제교육개발 NGO ‘온해피’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대공원 제1전시실(수목원 안내소)에서 ‘2019 제4회 세계 빈곤아동 돕기 그림전시회’를 진행한다.

세계 빈곤아동 돕기 그림전시회는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재능기부와 어른들의 후원기부가 함께 하는 온해피의 대표 나눔 프로젝트이다.

전시회 작품 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및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쓰인다.

올해 행사를 위해 온해피에서는 지난 3월 25일부터 한 달여간 서울과 인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가 상상하는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생각과 상상력이 더해진 835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20점(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특선 5명, 입선 8명)이 전시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아프리카 봉사활동 참여 시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제1회 세계 빈곤아동 돕기 그림전시회 대상 수상자인 St.Johnsbury Academy Jeju 12학년 권도연 양은 올해 1월 케냐 해외봉사활동의 기회를 얻어 므위키 유치원 벽화그리기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온해피 배인식 대표는 25일 “세계 빈곤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그림전시회가 어느덧 4회째를 맞이했다”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받은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아프리카 및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네 번째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인 양질의교육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해피는 2015년 UN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해 전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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