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국제도시에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된다.


이와 관련,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달 30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구의회 의원,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설공단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고회는 용역을 수행중인 ㈜서해기술단에서 용역추진 사항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및 의견제시 형식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 ㈜서해기술단은 영종국제도시 자전거도로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영종국제도시를 한바퀴 돌 수 있는 남 ·북측해안도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과 용유 해변과 무의도 지역의 자전거 우선 도로 조성을 단기 계획이 제시됐다.

무의도 일주 해상 자전거도로와 공항신도시 북측 해안 ~ 삼목선착장 구간의 해상 자전거도로 조성은 장기계획으로 제시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의 공공자전거 도입 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지역 주민들은 공공자전거 도입에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공공자전거의 도입이 추진된다. 용역결과를 토대로 사업비 및 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영종국제도시에 적합한 공공 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서해바다를 조망하며 라이딩 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를 조성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의 대표 자전거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본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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