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themegaagency'

베트남 모델 겸 배우 응옥찐(30)이 과한 노출 드레스를 입어 도마 위에 올랐다.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매체는 지난 5일(현지시간)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응옥찐의 의상은 부적절했고, 불쾌했고, 대중의 분노를 샀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응옥찐은 지난달 19일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영화 ‘어 히든 라이프(A Hidden Life)’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수영복 모양의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 나타났다. 드레스는 가슴과 엉덩이 일부만 겨우 가릴 뿐 노출이 지나쳤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응옥 티엔 장관의 말을 보도하며 응옥찐이 베트남 당국의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노출 의상을 입은 이들에게 벌금을 물리고 있다.

베트남 네티즌의 입장은 엇갈렸다. 베트남 이미지를 실추시킨 만큼 무거운 벌금형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원하는 의상을 입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도 많았다. 일부는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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