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Netizen Watchdog' 캡처

중국에서 남자친구의 폭력을 피하기 위해 6층 외벽에 매달려 있던 여성이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중국 장쑤신문 등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장쑤성의 한 아파트 건물 외벽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던 여성이 아래층에 있는 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6일보도했다.

유튜브 'Netizen Watchdog' 캡처

건물과 건물 사이에 다리를 지지한 채 서 있던 여성은 위에서 구조대원이 줄을 내려주자 이를 허리에 감고 아래층에 있던 구조대원을 향해 발을 뻗었다. 구조대원은 여성의 종아리가 손에 닿자 곧장 아래층으로 여성의 몸을 잡아당겨 구조했다.

여성은 남자친구의 폭력을 피하려고 창문 밖으로 도망쳤다가 남자친구가 문을 잠그면서 건물 외벽에서 구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현재 해당 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강태현 인턴기자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