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역사 배우는 재미 쏠쏠…GOODTV ‘더 로드’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 김명전)는 기독교방송 최초로 크리스천 연예인 원정대와 함께 떠나는 신앙유적 답사기 '더 로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더 로드'는 한국 기독교의 뿌리를 찾아나서는 여행을 통해 크리스천들의 ‘첫사랑’을 회복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창사 22주년을 맞는 GOODTV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뒤늦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을 전공 중인 개그우먼 조혜련과 가수 팀과 손진영, 아나운서 김현욱, CCM가수 여니엘이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기독교 역사의 숨겨진 발자취를 따라 나선다.

'더 로드' 첫 회는 대한민국 기독교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과 한국에서 자생한 최초의 교회 ‘소래교회’ 답사기로 꾸며진다. 양지캠퍼스에 복원된 ‘소래교회’에서는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교사들의 영화같은 이야기가 소개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성경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를 번역한 서상륜(1848~1926), 그의 형제이자 조선 최초의 목사 서경조 목사(1852~1938), 조선 교회를 사랑한 캐나다선교사 프레드릭 맥켄지(Frederick A. Mckenzie‧1869~1931)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기독교 역사전문가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느헤미야)가 원정대원들의 가이드 역할을 맡아 복음을 위해 목숨도 불사했던 믿음의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있게 전할 예정이다.

원정대원들의 다양한 미션 수행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인상 깊은 탐방 장소에 ‘깃발’을 달고 흔적 남기기, ‘복불복 성경퀴즈’ 등 기독교 예능프로그램만이 줄 수 있는 신선함으로 웃음을 전한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고난의 역사 속에서도 대한민국 신앙을 지키기 위한 신앙 선조들의 열정에 감동 받았다”며 “크리스천으로서 알아야 할 기독교 역사를 눈으로 보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로드'는 6월 15일, 22일 토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재방송은 6월 16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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