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의 한 갯벌체험장 인근 해안가에서 양손이 결박되고 허리에 소화기가 묶여 있는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전 7시05분쯤 고흥군 동일면 동포갯벌체험장 인근 해안가를 산책하던 마을주민이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양손이 결박되고 허리에 소화기가 묶인 채 해안가 갯벌에 엎드려져 있는 상태에서 발견됐다.

시신의 부패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시신의 허리에 소화기가 묶여있고 양손이 결박돼 있는데 따라 타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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