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총 144경기 중 74경기를 소화했다. 70경기만을 남겨뒀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도 73경기로 반환점을 넘어섰다. SK 와이번스는 딱 72경기를 치렀다. 나머지 구단들도 19일 경기를 치르면 반환점을 돌게 된다.

좋은 기록도 쌓이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불명예스러운 기록들도 저장되고 있다. 투수 부문이다.

최다 패전 투수는 KIA 타이거즈 제이콥 터너다. 벌써 8패다. 이어 한화 이글스 김민우와 서폴드, KIA 양현종,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7패를 안고 있다.

안타를 가장 많이 맞은 투수는 KT 라울 알칸타라다. 107개를 이미 허용했다. 이어 KIA 양현종이 105개를 허용했다. 한화 채드벨과 KIA 조 윌랜드가 102개의 안타를 맞았다.

가장 많은 홈런을 허용한 투수는 SK 문승원과 KT 윌리엄 쿠에바스로 11개씩을 허용했다. KIA 윌랜드도 벌서 10개의 홈런을 내줬다. 한화 채드벨과 삼성 맥과이어,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이 9개로 뒤를 잇고 있다.

삼성 맥과이어는 45개의 볼넷을 내줬다. 최다 1위다. 두산 이영하가 39개, KT 김민이 38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한화 김범수와 채드벨이 35개씩의 볼넷을 내줬다.

몸에 맞는 공은 NC 다이노스 박진우가 1위다. 11개다. 뒤를 이어 KIA 제이콥 터너가 10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사구왕인 두산 세스 후랭코프는 8개에 머물러 있다. 한화 김범수와 KT 금민철은 7개씩이다.

NC 원종현이 6개의 블론세이브로 가장 많다. 두산 박치국과 한화 정우람, KT 정성곤이 4개로 뒤를 잇고 있다.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높은 투수는 KIA 터너로 5.04다. 키움 안우진이 4.93, KT 쿠에바스가 4.81을 기록 중이다.

폭투 1위는 롯데 장시환이다. 벌써 10개다. 퇴출당한 롯데 제이크 톰슨이 8개를 남기고 떠났다. KIA 터너와 홍건희, 롯데 박시영이 7개로 뒤를 잇고 있다. 한화 김범수와 김성훈, 롯데 고효준이 6개씩의 폭투를 던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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