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 이미지 뱅크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청년통장’ 신청접수 마감일이 21일에서 24일 오후 6시로 연장됐다. 서울시 청년통장은 예정대로 21일 오후 6시 마감된다.

경기도청 청년복지정책과 관계자는 21일 CBS노컷뉴스에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돼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마감일을 기존 21일에서 24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 거주 저소득 근로 청년이 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000원과 이자를 합해 1000만원으로 돌려주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교육비, 주거자금, 창업 운영자금, 결혼자금 등 마련을 지원하는 게 목표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근로 중인 만18세~만34세인 경기도 거주자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공고는 지난 12일 게시됐다.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가 대상이다. 대상자 선정 후 근로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약정이 중도 해지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00명이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역시 공고일 기준 현재 근로 중인 만18세~만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 청년통장의 경우 지난 3일 공고됐다.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돌려준다. 월 10만원 혹은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기간을 정해 저축하면, 시 예산 및 민간 재원으로 저축액의 100%만큼 추가 적립해 이자와 함께 돌려준다. 근로장려금은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목적의 저축액에 지원된다.

대상자는 본인 소득이 월 220만원 이하, 부모와 배우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34세 근로 청년이다. 이번부터는 면접심사를 폐지하고 심사 기준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3000명이다.

경기도와 서울시의 청년통장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9가지 이상이다. 신청자는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주민센터 담당자) 등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추가 제출 서류가 발생할 수도 있다. 기한 내 제출서류 미비시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신청자는 마감에 맞춰 신청을 준비하기보다, 공고가 나면 최대한 빨리 서류를 준비해서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유미 인턴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