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일을여는집(이사장 이준모) 내일을여는자활쉼터는 24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거리노숙인들이 밀집 분포되어있는 부평역 북광장, 인천터미널, 주안역, 동인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거리노숙인아웃리치상담(매주 월요일 진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폭염으로 인한 거리노숙인 집중 거리상담과 더불어 냉방용품 나눔 행사도 가졌다.

내일을여는자활쉼터는 인천광역시청,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거리노숙인들에게 꼭 필요한 냉방용품을 준비해 ‘거리노숙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냉방용품 세트는 여름용 윗도리, 속옷, 양말2켤레, 쿨스카프, 쿨토시, 피부연고, 해충퇴치기, 먹거리 등으로 거리노숙인들이 혹서기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지역 거리노숙인아웃리치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거리노숙인아웃리치상담원은 1명이다.

인천지역 거리노숙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쉼터 연계, 타 시설 연계, 병원 연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관공서‧경찰서 등 거리노숙인으로 인한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처리를 위해 출동하고 있다.

거리노숙인들의 자립‧자활을 위해 주간‧야간‧민원처리‧병원 등 거리노숙인아웃리치상담을 진행하면서 인천지역 거리노숙인들의 인권보호역할도 한다.

내일을여는자활쉼터 이금옥 시설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거리노숙인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신 인천광역시청, 계양구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인천지역 거리노숙인들의 인권 향상 및 거리노숙인상담사업(아웃리치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거리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쉼터는 이들이 장기거리노숙인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거리노숙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설연계 및 병원연계 뿐만 아니라 공터 등 거리노숙인 발생 시 민원처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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