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 이하 전해노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직무급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임금체계 개편추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러한 정부방침에 대해 전해노련 차원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 박광운 장관정책보좌관이 함께 참석해 전해노련 소속 위원장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송명섭 의장 및 전해노련 소속 노조위원장들은 향후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간담회를 정책보좌관에게 요청했다.

전해노련 관계자는 “전해노련 소속 기관들이 모두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들이기 때문에 정부와의 큰 마찰 없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위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가감없이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모두 13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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