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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을 위한 첫 번째 대구 예술인 축제 ‘스테어스 아트페어’ 성료


영·호남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열정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준비한 첫 대구 예술인 축제 ‘스테어스 아트페어 2019’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청년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아트페어는 행사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1600명 넘는 관객이 다녀가 대중과 미술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발판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실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방문할 때 느껴지는 부담감 없이 편한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도 쉽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아트페어를 통하여 미술 작품 구매를 처음으로 경험한 컬렉터와 작가가 많았으며, 아트페어에 참여한 작가 중 40% 이상이 작품 판매를 경험하여 스테어스 아트페어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스테어스 아트페어는 젊은 큐레이터 그룹 ‘스테어스’에서 기획한 아트페어로 작품 판매 금액 전액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작가가 수령하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작가 친화적인 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작가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작가들 및 관람객들은 스테어스의 기획력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애프터파티 프로그램은 그 동안 한 곳에 모이기 힘들었던 영·호남 지역의 작가들과 예술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주었으며 이는 곧 스테어스 아트페어만의 차별점으로 많은 관계자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이번 아트페어 공식 온라인 파트너사 아트맵과 협업하여 진행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대중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

스테어스 관계자는 “청년 기획자와 청년 작가들만이 보여줄 수 있다는 색으로 내실을 다져 내년 행사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참여 작가들과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도를 보다 높여 미술을 일상 가까운 곳에 위치시키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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