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의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부산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사했다.

부산 금정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인부 A씨(63)가 추락해 숨졌다.

함께 현장에서 일하던 동료는 3일 오후 4시쯤 A씨가 피를 흘리며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경찰에 “10층에서 배관 설치 작업 중이던 A씨가 보이지 않아 찾던 중 지하 1층에서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7층 예정 건물로 현재는 13층까지만 지어져 건물 내 벽이 다 설치되지 않아 내부에도 추락할 공간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함께 공사장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도 수사 중이다.

박세원 기자 o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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