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공항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노브라’ 패션으로 등장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논란이 되는 가운데 마마무 팬들이 작성한 지지 성명이 온라인에 등장했지만 몇시간 만에 가짜로 밝혀졌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디시인사이드의 마마무 갤러리에서 “최근 화사의 공항 패션이 논란이 되고 있기에 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힌다”는 성명문을 게재했다며 성명문 캡처본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퍼지고 있는 마마무 갤러리 가짜 성명문

이에 디시인사이드 마마무 갤러리 측은 해당 성명문이 가짜라며 “마마무갤러리는 성명문을 작성한 사실이 없다”며 10일 해명 글을 게재했다.

디시인사이드 마마무갤러리 캡처

마마무 갤러리 측은 “디시 인사이드 마마무갤러리는 이번 일에 대한 성명문을 작성한 사실이 없다”며 “향후에도 이번 일과 관련하여 어떠한 의견도 표출할 예정이 없음을 분명하게 알린다”고 전했다.

유튜브 '뉴스엔' 캡처

마마무 팬덤이 발표했다는 가짜 성명문이 돌아다닐 만큼 화사의 공항패션에 대한 갑론을박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당당하고 자유로운 모습이 보기 좋다” “브래지어 착용이 얼마나 불편한데” “패션은 개인의 자유 아닌가” 등 지지 의견과 “보는 사람이 다 민망하다” ” 공공장소에서는 가려야 한다” “보는 눈이 많은데 약간 불편하다” 등 비판 의견이 맞서고 있다.

김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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