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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에 성경이야기 담고 싶어요”

어린이마당극 공연 중인 신정인 대표의 신앙간증


“어린이는 물론 국악에 익숙한 노인을 대상으로 공연을 기획해 성경이야기와 복음을 담은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20일 인천 계양구에서 만난 신정인(27·인천 은혜의교회·사진) 인뮤직컴퍼니 대표의 당찬 포부와 신앙 간증이다.

신 대표는 2017년 9월 인뮤직컴퍼니를 창립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많은 이들에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마당극을 공연했다.


그는 “국악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어린이들이 국악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전래동화를 마당극으로 재구성해 공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집중도는 놀라울 정도다. 공연 중간에 난타 퍼포먼스나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부분이 있어 참석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연이 되고 있다”고 했다.

요즘에도 인천 계양구 계양산로 계양문화회관에서 어린이 마당극 ‘콩쥐와 팥쥐’를 열고 있다.

이 공연은 8월 말까지 열린다.

신 대표는 “어린이 마당극은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과도 같다. 전래동화에 픽션을 가미하고 노래를 창작해 구성한 공연”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국악을 공부한 그는 현재 이화여대 한국음악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사람들이 좋아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소망이다.

기획사를 통해 무대에 공연을 올리다 보니 작품성도 중요하지만 경제성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좋은 공연을 만들고자하는 초심을 잃지 않게 해 달라고 늘 기도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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