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앙코르 연극 ‘사랑해 엄마’ 첫 무대에서 엄마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연극 ‘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혼자 생선 장사를 하며 강하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렸다.

암에 걸려 죽는 순간까지 아들을 걱정하고, 남기고 갈 것이 없다고 미안해하는 엄마의 마음이 애틋하다.

방 위에 십자가가 놓여 있다. 엄마 조혜련은 십자가 앞에서 찬송이 흐르는 가운데 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도한다.

공연 내내 웃음과 진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조혜련과 같은 역할에 배우 정애연이 더블캐스팅됐다.

이외에 박슬기 류필립 김경란 홍이주 손진영 박은영 김진 등이 출연한다.

‘사랑해 엄마’는 2015년 초연했고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9월 15일까지다.

관람객들은 SNS 관람평에서 “엄마 친구분들과 재관람할 거예요” “웃음과 감동, 연기력까지 짱!!!” “엄마…. 엄마가 많이 떠오르는 시간이었어요” “울지 않겠다고 했지만 감동이 엄청나요” “엄마와 아이들과 함께 보고싶은 연극 ‘사랑해 엄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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