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이 확정됐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마블의 신작 여덟 편을 공개하면서 영화 ‘이터널스’의 출연진을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출연진 가운데는 마동석도 포함됐다. 출연 배우는 마동석(Don Lee)을 비롯해 앤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처드 매든, 쿠마일 등으로 알려졌다.

마블 스튜디오 트위터 캡처


1976년 만화가 원작인 ‘이터널스’는 셀레스트리얼이라고 불리는 우주적 존재 때문에 100만년 전 탄생한 고대 인류인 이터널스의 이야기다.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로데오 카우보이’(2017)를 연출했던 중국 출신 클로이 자오(37) 감독이 ‘이터널스’의 연출을 맡았다. ‘이터널스’에서 마동석은 초인적인 힘을 가진 ‘길가메시’를 연기한다.

마동석은 학창시절 가족과 미국 오하이오주로 이민을 가 중·고교를 미국에서 마치고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체육학과를 나왔다. 학업을 미국에서 마친 마동석은 영어 연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이터널스’의 촬영은 다음달 미국 애틀란타에서 시작하며 개봉은 내년 11월 6일로 예정됐다.

김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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