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역에 떡하니 주차한 벤츠… ‘랩 칭칭’ 응징 당했다


랩에 꽁꽁 싸인 차량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차주를 응징하기 위해 누군가 랩을 감아 놓은 듯 보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케임브리지 채터리스에 있는 마켓 ‘잭스’ 앞에서 랩으로 칭칭 감긴 벤츠 차량이 포착됐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진은 전날인 23일 마트를 찾았던 방문객이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을 촬영한 롭 그림은 “마트 앞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워진 자동차가 무언가에 감겨있었다”며 “가까이 가서 보니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울 자격이 없는 차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랩에 감긴 차를 보고 솔직히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누군가 이 차주를 응징하기 위해 랩으로 차를 감싸 응징한 것으로 보인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심지어 차주가 견인차를 부르지도 못하도록 진입 방지용 말뚝까지 랩으로 감았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