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이 3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아우디컵 친선경기 준결승전에서 레알의 카림 벤제마와 공을 다투고 있다. 뉴시스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선발 출전해 66분을 뛰었던 손흥민은 후반전에 투입됐다.

이날 선제골은 토트넘에서 나왔다. 전반 19분 에릭 라멜라의 슛이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1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슛으로 토트넘의 추가 골이 나왔다. 그러나 뮌헨도 후반 16분과 36분 두 골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양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그 결과, 뮌헨의 다비드 알라바와 제롬 보아텡이 실축하며 토트넘이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에서도 에릭센이 골을 넣지 못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4번째 키커로 나서 킥을 성공시켰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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