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에 바이오산단 조성한다

충북도, 2021년 9월 착공


충북도가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전략에 맞춰 청주 오송에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도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인접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상정·연제리 일원에 바이오 산단 조성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단지 규모는 29만3000㎡다.

도는 제조·생산이 가능한 생산기반 시설을 갖춘 산업단지를 만들어 바이오헬스 산업과 관련한 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9일 바이오 산단이 조성될 예정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중앙투자심사는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1년 6월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거쳐 같은 해 9월 착공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완공이 목표다.

도 관계자는 “오송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6대 국책기관과 첨복단지, 제1·2생명과학단지를 연계해 오송 지역을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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