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주낙영 경주시장,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 궈쉬안그룹 후샤오밍 총재,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가 합자투자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 9일 에디슨모터스㈜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간 합자투자 본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지난 3월 6일 경상북도, 경주시, 에디슨모터스(주),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4자 간 체결한 ‘전기자동차 제조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다.

에디슨모터스(주)와 장쑤젠캉자동차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6000만 달러를 투자해 합영기업인 경주 에디슨건강기차(주)에 1t 전기트럭, 전기버스, 전기SUV차량 및 배터리팩 생산 기반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2021년 검단일반산단 입주 본 투자에 앞서, 건천일반산단 내 선행투자를 통해 올해 1t 전기트럭 8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합자투자계약을 통해 1t 전기트럭 연산 1만대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생산품목 확대와 연관기업의 검단일반산단 집적화, e-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자동차부품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한다.

에디슨모터스(주)는 2010년부터 연간 1300대 규모의 전기버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서울, 제주도 등 각 지자체에 전기버스를 납품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장쑤젠캉자동차는 중국 궈쉬안그룹의 계열사로 연산 5000대의 전기버스를 비롯한 e-모빌리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우량기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e-모빌리티산업 발전은 첨단산업과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30만 경제·문화도시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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