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가 14일 서울 남산 도서관 옆 조선신궁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을 만져보고 있다.
남산 기림비 동상은 정면을 응시하며 손을 맞잡은 160㎝ 크기의 세 명의 소녀(한국·중국·필리핀)를 묘사했으며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증언한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평화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실물 크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최현규기자 frosted@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