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할-100타점-100득점 나올까?’ 샌즈·김하성,키움 집안잔치 예상


지난해 ‘3할-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모두 3명이었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은 타율 0.334, 133타점, 104득점을 올렸다.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는 타율 0.305, 114득점, 114타점을 기록했다.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도 타율 0.316, 102득점, 107타점을 기록하며 ‘3할-100타점-100득점’ 클럽에 가입했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2명 정도 근접해 있다. 모두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다. 제리 샌즈는 타율 0.318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84득점과 98타점을 올리고 있다.

키움이 3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는 점에서 득점과 타점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타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극심한 부진에만 빠지지 않는다면 ‘3할-100타점-100득점’ 클럽 가입 1순위다.

같은 팀에 후보가 또 있다. 김하성이다. 타율 0.309다. 그리고 94득점과 8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샌즈와 마찬가지로 타율 관리만 잘하면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 한명의 후보는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다. 타율 0.307이다. 74득점과 6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3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가능성은 있다.

SK 최정도 가능성이 남아 있다. 현재 타율은 0.302다. 타점은 81타점이다. SK가 33경기를 남겨두고 100타점 돌파는 어렵지 않다. 득점이 문제다. 69득점이다. 31득점을 채워낼지 주목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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