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구혜선이 한 달 전에 한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지난달 10일 구혜선은 자신이 쓴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출판 기념 인터뷰에서 “20대에 썼던 시나리오를 소설로 각색해 출간하게 됐다. ‘결혼도 했고 지나간 과거인데 뭐 어때’ 싶더라. 연애 소설을 내도록 허락해준 남편에게 감사하다. 남편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남편 안재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안재현과) 측은지심으로 살고 있다. 예전에는 가슴 뛰고 설레는 봄의 감정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서로가 아니면 누가 서로와 살아줄까’라는 안쓰러움이 사랑인 것 같다”며 “남편은 나를 아주 잠깐 사랑한 것 같다. 요즘은 내가 그를 너무 사랑하고 있다. ‘사랑꾼’ 이미지는 나에게 줘야 할 것 같다. 전화도 내가 계속하고 있더라. 나만 너무 사랑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안재현은 2016년 5월 21일 결혼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부부다. 2017년 tvN 부부 예능 ‘신혼일기’에 출연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18일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고 파경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구혜선은 변호사를 선임해 안재현과의 이혼 합의서 초안을 작성, 안재현에게 보내면서 안재현도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 절차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인턴기자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