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권 타율 최하위 LG 3인방’…임병욱·김재환 삼진 98개 1위


키움 히어로즈 임병욱(24)은 요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38타수 14안타, 타율 0.368을 기록하고 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하위권을 맴돌던 시즌 타율도 어느덧 0.254까지 끌어올렸다.

그런데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게 있다. 삼진이다. 10경기 동안 무려 11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삼진을 당하고 있다.

그러면서 두산 베어스 김재환과 함께 삼진 공동 1위에 올랐다. 98개다. 100개에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선수에 이어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94개의 삼진으로 3위에 올라 있다. 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93개로 4위, LG 트윈스 오지환과 KT 박경수가 91개로 공동 5위다.

병살타 부문에선 LG 유강남이 20개를 기록하며 기존 1위였던 두산 박건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두산 허경민과 KT 유한준이 16개로 공동 3위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과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각각 15개씩을 기록하고 있다.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타율이 가장 낮은 선수는 KT 박경수로 0.233이다. 다음이 LG 오지환으로 0.236이다.

그런데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득점권에서 가장 약한 3인방 모두 LG 소속이다. 오지환이 0.204로 가장 낮고, 이형종이 0.215, 유강남이 0.225다.

실책에선 SK 와이번스 유격수 김성현이 20개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 이학주가 17개로 2위다. 그리고 SK 최정과 한화 송광민이 14개를 기록하고 있다.

포일에 있어 KT 장성우가 9개로 가장 많다. 장성우는 지난해에도 포일 1위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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