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부부(왼쪽)와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 tvn 제공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의 이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대주 작가는 2017년 2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서 열린 tvN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의 신혼생활을 지켜본 후일담을 털어놨다.

김 작가는 “구혜선씨는 저희가 당황할 정도로 너무 솔직했다”며 “안재현씨를 보면서는 안도했다. 안재현씨는 로맨티시스트지만 그도 역시 남편이었다. 세상 그렇게 달콤하고 뭐든 다 해줄 것 같지만 그도 우리와 똑같은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씨가 고생했겠더라”며 “‘신서유기’에서는 세상에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시스트 같지만 보통 남편과 같은 실수를 한다. 눈치도 없고 해서는 안 될 말도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 작가는 또 “시청자분들이 저게 실제겠느냐고 의심하시겠지만 저희는 편집하면서 많이 공감하고 안도했다. 아마 여러분도 그런 모습 많이 발견하게 될 듯하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안재현은 2016년 5월 21일 결혼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부부다. 구혜선이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며 파경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이혼 논란이 불거졌다.

신유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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