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승무원 만졌다?…노(no)’ 덴마크 골퍼 올레센 성추행 부인


덴마크 골프선수 토르비외른 올레센(29)이 기내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22일(현지시간) “올레센이 21일 영국 런던의 억스브리지 치안법원에서 자신이 받는 혐의에 대해 죄가 없다고 답변했다”고 보도했다.

올레센은 지난달 29일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여성 승무원의 신체를 만지고, 복도에서 소변을 보고, 다른 승객의 샴페인을 마시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올레센은 당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뒤 거주지인 영국 런던으로 이동하는 길이었고,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 후 경찰에 체포됐다.

올레센의 공판은 다음 달 18일 열린다.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5차례 우승한 올레센은 지난해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 출전해 유럽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앞서 유럽프로골프투어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올레센에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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