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르완다 차세대기업가정신훈련 프로그램 개최

르완다 차세대기업가정신훈련 프로그램 개막식. 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학교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에서 차세대기업가정신훈련(이하 NGET)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NGET 프로그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르완다 국립종합기술훈련원과 19일부터 23일까지 르완다대학교에서 열렸다.

한동대 지범하, 도명술, 이상화, 이혜규, 정두희, 김영섭 교수와 코디네이터 한 명 및 한동대 학생보조연구원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르완다 국립종합기술훈련원 교수 103명과 르완다대학교 대학(원)생 123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재무 및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기술 융합 및 기업 윤리 등의 이론 교육을 했다.

르완다 참가자들이 직접 사회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사업 아이템 계획 및 린 캔버스를 구상하고 이를 토대로 실제 사업 모델을 발표하는 등 그룹 활동을 통한 실습 교육도 병행했다.
르완다 국립종합기술훈련원에서 NGET 프로그램 그룹 활동을 지도하고 있는 한동대학교 이혜규 교수. 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는 르완다의 고등교육 역량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다.

프로그램 총책임자인 지범하 한동대 교수는 “NGET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고취, 의식 전환 및 창업 역량 개발에 대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참가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르완다 내 지속가능한 기업가정신 사고방식을 기르고, 미래의 기업가로서 필요한 지식 함양 및 기술 전수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는 르완다 내 기업가 양성 경영학 교육 과정 개발 지원 및 경제 발전에 필요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르완다대학교와 유니트윈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월에는 르완다국립대학교 및 기샤리 종합기술훈련원에서 창업 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 개발에 관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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