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WMC컨벤션 29일 개막

25개국 400여명의 무예·스포츠계 인사 참석


전 세계 무예·스포츠 분야 주요인사와 석학이 충북 충주에 모인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충주 IBK기업은행 연수원에서 2019 WMC 컨벤션을 개최한다.

이번 컨벤션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유네스코(UNESCO), 국제연맹(IFs) 등 전 세계 최고 권위의 무예·스포츠 기구들이 참여한다.

컨벤션은 국제학술대회와 WMC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IF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25개국 400여명의 무예·스포츠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학술대회에는 나영일 서울대 교수, 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용인대 교수 등이 강연과 연구물 발표에 나선다.

WMC는 이번 총회에서 조정원 총재와 국제유도연맹 마리우스 비저 회장, 세계레슬링연합회 네나드 랄로비치 회장, 국제사바테연맹 줄리 가브리엘 회장, 국제카바디연맹 자나르단 싱 게토르 회장, 세계무술연맹 정화태 총재, 세계용무도위원회 이학 총재 등 7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주기를 2년에서 4년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처리한다. WMC는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주기를 4년으로 변경하고 중간에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을 개최해 청소년대회와 성인대회의 연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전 세계 무예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무예리더스포럼은 OCA 경기국장인 하이더 파르만 국제크라쉬협회 회장, 주짓수 챔피언인 메기 오초아 선수, 국제삼보연맹CEO인 미칼 부첼, 세계킥복싱협회 에스판 런드 부회장 등 국제기구의 주요인사들과 김명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선임전문관, 우석대학교 황태규 교수,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선임연구원, 국제무예센터(ICM) 조성식 선임전문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WMC 관계자는 “WMC컨벤션은 주요 국제기구와 국제연맹의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좋은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상을 제시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 무예·스포츠계 리더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WMC는 2016년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개최와 운영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창립됐다. 충북에 본부를 두고 무예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 및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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