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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강남서 택시 타고 “아가씨 있는 곳 가자”… 거절하자 폭행

그림= 전진이 기자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으로 가자는 요구를 거절한 택시기사를 폭행한 일본인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일본인 A(32)씨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5시쯤 서울 강남구에서 택시에 탄 뒤 기사에게 “아가씨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요구했고 기사가 이를 거절하자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으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유미 인턴기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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