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여아 추락사… 베란다 안마의자에 올라갔다가 그만

세 살짜리 여자아이가 다세대주택 3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졌다. 베란다에 있던 안마 의자에 올라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4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다세대주택 3층 베란다 창문에서 A양(3)이 아래 주차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양이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숨졌다.

경찰은 A양이 부모가 잠시 안방에 있던 사이 베란다에 놓인 안마 의자 위에 올라갔다가 바로 옆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지만 현재 추락 사고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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