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를 낸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19)의 벤츠 AMG GT 구매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노엘은 올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수입차를 샀다고 자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노엘은 “벤츠 AMG GT라는 3억 덜 되는 차를 샀다”며 “20살에 참 많은 걸 이뤄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 7일 새벽 2시30분쯤 서울 마포구에서 자신이 소유한 자가용 벤츠 AMG GT 차량을 만취 상태에서 몰았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해 사고를 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장제원 의원은 아들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신유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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