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50대 교사가 여제자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전남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50대 교사가 여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9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50대 교사 A씨가 여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접수됐다.

A 교사는 사건 당일 야간자율학습을 끝내고 하교하려던 여제자 B양을 불러 세운 뒤 성희롱적 발언을 하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은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학생을 상대로 심리치료와 함께 보호기관 연계 등의 보호조치를 취했다. 또 A 교사와 B양을 분리조치 했다.

도교육청은 A 교사에 대한 경찰수사의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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