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사건’ 이후 복귀 알린 남태현 “금방 돌아올게요” (전문)

남태현 인스타그램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사건’ 이후 복귀 소식을 전했다.

남태현은 11일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앨범 발매가 조금 연기됐다”며 “더 좋은 소식과 좋은 작품으로 금방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날 남태현의 소속사 ‘더사우스’도 공식입장을 내고 “다음 달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사우스클럽 4번째 미니앨범 및 음원의 발매일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면서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제작을 위해 심사숙고해 내린 결론으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가수 장재인과 공개 열애 중이던 6월 이른바 ‘양다리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장재인은 남태현이 자신과 교제하면서 다른 여성과도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남태현은 이 사건으로 출연하던 예능프로그램에서 편집되고, 뮤지컬에서도 하차했다.

남태현의 복귀를 두고 네티즌의 의견은 엇갈린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양다리 사건 당시 장재인이 남태현에게 사과를 받았으니 끝난 일”이라며 남태현의 복귀를 응원했지만, 다른 누리꾼은 “아무리 사과를 했어도 복귀가 너무 이른 것 같다”고 지적했다.

남태현이 소속된 밴드 사우스클럽은 지난 2017년 그룹 ‘사우스클럽’ 싱글 앨범 ‘Hug me(허그 미)’를 통해 데뷔했다. 남태현은 해당 그룹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이하 더사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사우스입니다.
사우스클럽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년 9월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사우스클럽 4번째 미니앨범 및 음원의 발매일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제작을 위해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론으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앨범과 음원의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정이 확정이 되는대로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우스클럽의 새로운 노래를 통한 컴백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열심히 준비하여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늘 언제나 한결같은 응원으로 사우스클럽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사우스 드림

송혜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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