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 이날 오후 9시쯤부터는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5시 기준 고속도로 지방 방향 정체가 낮 시간대 절정을 지나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많은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면서 정체가 해소되는 시점은 당초 예상됐던 오후 7~8시보다 늦춰진 오후 8~9시쯤이 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대체로 해소되면서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 소통이 원활한 편이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한남나들목~반포나들목 2.68㎞ 구간 ▲천안분기점~옥산나들목 24.84㎞ 구간 ▲신탄진나들목~금강나들목 26㎞ 구간 ▲서울 방향 서초나들목~반포나들목 4.27㎞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서평택나들목 26.99㎞ 구간 ▲동서천분기점~군산나들목 6.22㎞ 구간 ▲부안나들목~선운산나들목 26.05㎞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 방향 금천 나들목~서해안종점 4.64㎞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더디게 이동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동둔내하이패스나들목~면온나들목 15.39㎞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2.38㎞ 구간 등에서도 차량 정체가 있다.

오후 6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울~목포 5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4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등이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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