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잇단 화재, 이번엔 부직포 공장…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13일 경기도 김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에서 또다시 큰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이다.

13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후 12시6분쯤 경기도 김포 하상면의 한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소방관 등 6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31대가 동원돼 불을 끄고 있다”며 “인명피해 여부를 파악하며 진화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에서는 며칠 전에도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12일 오후 5시쯤 경기도 김포 통진읍 수참리의 공사 장비 대여 업체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화재로 인해 창고 1동과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타고, 그 안에 보관돼 있던 공사 장비까지 타 소방서 추산 3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혜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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