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아파트 불···19명 연기흡입·200명 대피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9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오후 11시39분쯤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A씨(38) 등 1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주민 200여명은 불이 나자 건물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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