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고교 동창생 흉기로 찌른 60대 긴급체포

추석날 고교 동창생과 술을 마시다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게 한 6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4일 고교 동창생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A씨(62)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23시35분쯤 목포시 북항 선착장 인근에서 고교 동창생인 B씨(62)를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함께 낚시를 하면서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일어나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후 4시간 후쯤인 이날 오전 3시30분쯤 목포경찰서로 자진 출석해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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