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경찰 간부 술 취해 출동 경찰관 폭행···현행범 체포

부산의 한 경찰 간부가 다른 지역에서 술에 취했다고 112신고 후 출동한 경찰을 폭행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30분쯤 경남 함안군의 한 길거리에서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가 술에 취해 112에 신고한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순찰차를 태워달라고 요구했다.

A 경위는 출동한 경찰이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자 폭행했다.

경찰은 A 경위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해당 지역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 경위에 대한 소속 경찰서는 감찰조사 이후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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