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호. 연합뉴스(대한씨름협회 제공)

손명호(36·의성군청)가 백두장사에 올랐다.

손명호는 15일 전남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 백두급(140㎏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을 3대 0으로 제압했다.

2017년 6월 충북 보은 단오장사 대회 이후 2년 3개월 만에 백두장사를 탈환했다. 2016년 9월 추석장사 대회 우승을 포함해 개인 통산 세 번째 타이틀이다.

손명호는 장사 결정전 첫판에서 경기 시작 2초 만에 윤성민을 덧걸이로 눕혀 기선을 제압했다. 2~3번째 판에서는 연달아 들배지기로 윤성민을 넘겼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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