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오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6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 일정을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콜로라도와의 3연전에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 워커 뷸러가 차례로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메츠전에 등판한 만큼 6일 휴식 후 등판이 된다. 그리고 예정대로라면 마지막 등판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15일 메츠전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4전5기’의 저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즌 13승 사냥이 콜로라도전에서 가능할지 주목된다.

그리고 류현진은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해 12승 5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2.35다.

사이영상 경쟁에서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 등에 다소 밀리는 듯한 분위기지만 나머지 2경기에서 호투를 펼친다면, 결과는 알 수 없다.

일단 두 가지를 채워내야 한다. 현재까지 소화한 이닝은 168.2이닝을 던졌다. 최소한 180이닝 이상을 소화해야 사이영상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 시즌 평균자책점을 조금 더 끌어내릴 수 있다면, 디그롬과의 재경쟁이 가능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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