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연합뉴스

가스 누출 의심에 오피스텔 입주민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9세대가 모여 사는 대구 달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16일 오전 8시9분쯤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에 소방차 9대, 소방관 37명 등이 출동해 입주민을 대피시키는 한편 전층에서 가스 측정을 했다.

그러나 가스 측정 결과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소방당국은 오전 9시쯤 입주민의 건물 출입을 허용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고장난 굴착기의 유압유가 유출되면서 가스 냄새가 오피스텔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했다.

박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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