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진(26)의 추석 용돈에 얽힌 사연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데뷔 후 첫 장기휴가를 보낸 진은 14일 네이버 V라이브를 켜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외숙모가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기 시작했다”며 추석 연휴에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외숙모가) 누구 얼마, 누구 얼마 이런 식으로 우리 형도 주시다가 저를 딱 보시더니…”라며 침묵한 외숙모를 묘사했다. 이어 진은 “(외숙모가) ‘그래, 너도 뭐…. 그래, 너도 용돈’이라며 용돈을 주셨다”며 “너무 감사했다. 잘 저축해 뒀다가 메이플스토리(게임)에 현금으로 쓰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숙모였어도 주기 애매했을 것 같다” “그래도 받았으니 서운하진 않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11일부터 약 한 달간 장기휴가를 가진 BTS는 16일 해외일정을 위해 출국했다. 당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기도 하다”고 알렸다.

박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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